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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딸과 나흘, 부산에서 룰루랄라 놀고 먹다 컴백홈했더니.. 당연하겠지만 ㅋㅋ 집에 먹을 게 없어요 ~
해운대에서 과감한 치팅 (상국이네 떡볶이.. 맛있어서… 몇 년만 아이스라떼 감동받아 기절 ㅋㅋ) 도 즐겼으니 다시 식단 재정비도 해야하고 무더위엔 패스트푸드 식단이다!!! 그래서 한살림에서 두 손 무겁게 장을 보고 오전 내내 볶볶 무침무침 해서 냉장고를 채웠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나물들 채소들 랜덤으로 혹은 취향대로 패스트하게 비빔밥 ㅎㅎ
콩나물은 이거저거 육수에 국으로 끓여 나물만 건져내서 반찬으로 국물은 콩나물냉국으로 반찬도 늘리고 삼년 만에 담근 매실장아찌도 비빔 고추장에 섞어넣고 자색양파는 심심한 간에 식초 들이부어 피클처럼..
그리고 저녁은 야채수와 여름과일들로 한상!
수술 치료 이후 먹는 양이 훅 줄어서 과식다운 과식은 할 수 없지만.. 여행등으로 외식이 잦았으니 디톡스 목적의 저녁 소식, 간헐적 단식하고 있는데……
배고파서… 잠이 안와요.
누워서 아침 먹을 거 가상조리…
익숙해지면 ㅋ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 처럼 뭐 또 괜찮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