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요관암 수술 후 퇴원!

부크
2022.07.26 14:20 | 조회 1.5k

저도 이 카페에서 글을 읽으면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한번 적어봐요 ㅎㅎ

저는 보호자이고 환자는 요관암 진단받고 지난주에 수술 했습니다.

실비가 있어서 서울삼성병원에서 로봇수술받았고 신장, 요관,방광일부 제거하는 수술 마치고 일주일만에 퇴원했습니다!

신장까지 절제라서 로봇팔이 들어가는 포트외에도 신장을 빼려면 절개가 조금 들어간다고 대부분 후기에서 봤는데

저희는 절개는 없이 포트만 4개 뚫어서 수술했어요

교수님께 신장 나올곳은 절개안하시냐고 물었는데 포트구멍으로 뺄수 있다고 하셨어요!

수술 전에 조직검사 상으로는 2기 정도 예상했는데 수술 해 보니 3기로 나와서 항암짧게 나마 하자고 하셨네요,,

수술 후에 바로 다음날 부터 걷기 운동 시작했어요! 거의 하루에 만보 이상씩 걸었어요, 어떤날은 2만보쯤!

가스는 4일차까지 안나왔는데 3일차부터 미음, 물소량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먹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가스 때문인지 배가 아픈 느낌이 있어서 식사량은 아직도 적습니다.

가스는 4일차 새벽에 나오고, 그날 저녁에 변도 시원하게 보셨어요!

근데도 여전히 식사를 하면 배 통증이 심해서 진통제를 복용할 정도에요.

식사량도 죽,밥 두숟갈 정도,,

다행히 식사후에 배통증 외에는 가만히 있거나 운동할때 배가 조금 땅기는 느낌이 들뿐 크게 통증은 없다고해서

다행입니다.

저희가 회복이 빠른건지, 로봇수술이라 빠른건지 ㅎㅎㅎ

제 열심히 관리를 해봐야겠죠 ^^,,

암 수술 하신 분들, 식사후에 복통이 심해지는 증상 어떻게 완화시키셨는지 노하우좀 부탁드려요!

교수님은 식사를 자꾸 하고, 많이 걷는 수 밖에 없다고 했다는데 걷기는 잘 걷는데 식사를 많이 못하시네요 ㅜㅜ

아직은 수액을 맞고 있어서 기력이 없진 않다고 하는데 이제퇴원해서도 식사량이 이렇게 적으면 힘이 딸릴 까봐 걱정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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