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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대도 사람 참 많네요..
어제가 2차 항암 예약일이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하루 연기되서 어제 외래만 보고 오늘항암 하러 왔습니다..
1차때 너무 걱정도 되고 무서웠는데 동행님들의 따뜻한 한마디 한마디에 힘내서 보호자인 제가 잘 견딘것 같아 정말 감사했습니다..
와이프도 1차 맞고 주사빼고 이틀정도 속 울렁거림 때문에
요양병원서 아미노산 영양주사랑 먹는 비타민제랑 잘 맞고해서 그런지 큰 이슈없이 잘 넘어 갔네요..
2차 맞으러 가면서 스벅 아이스라때 하나 딸랑들고 간다는말 없이 들어갔네요..
오늘도 구석때기에 앉아서 동행글 하나씩 읽고 음악들으며 기다리고 기다리네요..
항암 하시는분들도 대단하시지만 같이 오신 보호자분들도 대단하신거 같아요!!
무덤덤 하게 계신거 보면.. 저만 호들갑을 떠는건 아니겠죠?
여기 계신 동행님들도 힘내서 오늘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