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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날이 엄청 덥더니 오늘은 비가 부슬부슬 오고 흐리네요!
매일 한번씩 꼭 들여다보게 되는 동행ㅠㅠ
아빠 보내드린지 벌써 5개월이 다되어 가는거 같네요?
며칠전에 아빠방을 치우고 손님방으로 정리해뒀는데 정리한다고 했는데도 아빠의 흔적이 계속계속 나오네요
아빠가 쓰던 침대는 싹 세탁해서 그대로 두었는데 아직도 방에 누워서 티비보고 계실거 같고ㅎㅎ
얼마전에 우연히 생전 처음 한 갑상선 초음파에서 혹이 발견되었는데 혹에서 뽑은 물에선 나쁜성분이 안나왔지만 쇄골뒤쪽까지 자리잡고 크기도 제법 있어서 다음주에 ct찍으러 가요ㅠ 그리고 다시 배액하고 조직검사 해보는게 좋겠다고...
그래서 요즘 아빠생각이 참 많이 나네요
저는 태어나서 ct처음 찍어보는건데도 걱정인데 아빠는 밥먹듯이 찍으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지
아빠한테도 2월에 다녀오고 못갔는데 다음주에 또 꽃들고 보러 가야겠네요 날씨는 우중충 하지만 다들 힘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