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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선암에서 간전이.. 투병 7년 끝에 더이상 고통 없는 곳으로 소풍 가셨어요..
일요일에 산소를 최대치로 써도 포화도가 안좋아진자고 병원에서 급히 연락이와서 옆을 지켰어요..
일요일만 해도 제가 하는 말에 반응하고 눈을 떠보려고 안간힘을 쓰던데 어제 아침부터 반응이 없었어요.
그리고 체인스톡 호흡을 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러더니 마지막 호흡 내뱉고 소풍 가셨네요..
다행히 저랑 엄마 옆에서 너무 평안히 가셨어요
임종만 지키게 해달라고 모든 신께 빌었던거 같아요..
우리아빠 가는길 외롭지 않게 다들 명복 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