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 너무 보고싶다

윤서85
2022.03.24 01:17 | 조회 960

엄마 잘지내..?

엄마 나는 정말 괜찮은거 같이 지내다가도

핸드폰을 들면 전화할 사람이 없다는게 진짜

미친듯이 힘들어..

하루에도 스무번씩 넘게 핸드폰을 만지는데도

엄마는 연락이 없고

모든 엄마와 엮어있던, 엄마가 좋아했던 생선 고기 사라는 알림음이 뜨더라.

울엄마 항암때 입맛 없어서 조기 갈치 홍어 고기는 뒷고기만 먹고 싱싱한거사려고 직거래만 했는데..

보고싶다 엄마.. 나는 잘지내는데 잘지내고 있는거 같지가 않아

나는 힘내서 애들키우며 잘지내야하는데

머릿속에선 알고있는데

몸은 전혀 아니야.. 보고싶은마음이 멈추질 않아

엄마가 편하면 나는 그걸로 됐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 엄마..

꿈에라도 한번 나타나줘 제발 ..

제발 엄마.. 미안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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