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자궁선암 2기수술후 항암마지막날..

k
kmoon
2022.03.10 07:59 | 조회 471

안녕하세요..

수술전에도 동행까페를 보며 마음가짐을 다시 잡고 했던게 엊그제같은데..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시간은 지나갈거라 생각했던게 맞더라구요..

전 분서대에서 자궁선암 진단받고 다행히 전이된곳은 없었지만 두려운마음에 2기 자궁적출,난소, 림프절까지 제거하고

아이들 방학때 집에두고 늘 병원을 오갔는데, 이젠 방사선23회와 항암5회를 막바지에 두고있습니다. 저는 방사선은 크게 힘들다고 못느꼈는데 방광을 채우고 방사선을 쐬야하는데 그 물마시는게 비릿하고 힘들어서 막바지엔 쥬스500ml로 마시며 버틸수있었고, 항암은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넘 힘들어서 길다니면서도 헛구역질을 하며 다녔고 사탕과 껌을 입에 달고 살았네요.

드디어 오늘이 항암5회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도 씩씩하게 받고 가야겠죠?

빨리 끝나고 속이 편해서 개학한 우리 아이들과 일상생활 찾고싶어요!! 주저리 주저리 병원기다리며 제 얘기가 길었네요.

늘 속이 안좋아서 기운없은 엄마의 모습만 보였지만..

이젠 안그럴수있어서 좋네요ㅠㅠ

동행님들!! 저 관리잘하면 완치할수있겠죠?

두려운맘에 담당 교수님께 잘관리하면 완치할수있겠죠?

물어보니 그냥 '네'한마디..그것마저 기분좋더라구요^^

자궁선암에 좋은 책이나 음식을 알고계시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주변인들한테 얘기하기가 어려운거 요즘은 까페에들어와서 하는것같아요..

긴 제 얘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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