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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빠가 있었으면 이거 별거 아니라고 토닥여줄건데 무튼 들어봐봐
차 주차하고 집에 올라갔다가 2시간 뒤에 다시 나갔어 근데 내옆에 외제차가 있었나보더라고 무튼 난 나가고 다음날 오후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오는거야 뺑소니로 신고댔자고 그래가지고 나는 너무 무서워서 일단 내 블박확인하고 내 차 상태 확인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거야
차주아저씨한테 전화했지 얼마나 성질내던지 '너가 안했으면 경찰에서 조사받고 그때 이야기하자 뺑소니인지 아닌지' 엄청 겁주는거야
아파트 씨씨티비도 내가 직접 확인하고 보험사랑도 이야기했는데 이렇게 하면서....
아빠가 있었으면 내가 이렇게 심장 졸여가며 이런경험 안해도 될건데.. 아빠가 이미 다 해결했을건데 그러면서 얼마나 지금 보고싶은지 아나 아빠
경찰서에서 월요일에 오라는데... 난 아닌데 너무 무섭고 별거 아닌거 알겠는데 그냥 아빠가 필요해 너무 보고싶어 아빠 별거 아니라고 아빠가 다해결할거라고 이야기좀해줘...ㅠㅠ 보고싶어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