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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정아빠(64세)가 위암3기인데 지난 주 금요일에 개복수술로 위전절제 하셨고 지금 병원에서 회복 중이세요.
내일은 수술 6일차, 퇴원하십니다.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셨는데.. 한달쯤 되면 항암은 해야된다고하네요.
아빠가 서울에서 혼자 사셔서 제가 2~3주정도 집으로 모시고와서 좀 케어해드리고 식사랑 간식 챙겨드리려고해요.
저도 어린아기들이 둘 있어서 뭘 어찌해야할지 조금 막막하긴 한데 그래도 아빠가 눈에 보이는게 나을 것 같아서 모시고 오려구요.
식사준비는 책을 장만해서 일단 열심히 보면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어요.
다른 어떤 걸 제가 도울 수 있을까요?
예를들어 항암 시작 전에 준비물이라던지.. 팁이라던지 있으면 부탁 드리겠습니다.
아빠가 항암을 시작하실 땐 아마도 서울집에서 혼자 왔다갔다 하시면서 하실텐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항암치료가 혼자서도 가능할까요?ㅠㅠ
병원은 서울 친정아빠댁에서 아주 가깝고, 저희 집은 인천이라 거리가 꽤 됩니다. 1시간 20분정도 걸려요.
평일에는 아기들을 혼자 보고 있어서 아무리생각해도 답이 안나와요ㅠㅠ
항암 시작할 때 아빠가 혼자 가능하실지.. 너무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항암은 얼마 기간 주기로 하는걸까요? 일주일에 한번인가요?ㅠㅠ 8회라고 들었는데 부작용도 걱정이 되고 ..잠이 오지 않는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