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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3기c환자입니다
개복으로 수술을하고 광범위 자궁적출술을 했고
림프절전이가 보여서 떼냈고
항암5회 방사선25회로 치료도 마쳤습니다
그런데..
치료끝난지 5개월정도 밖에 안됐는데..
피검사해보니 자꾸 암수치가 높아서 펫시티랑 다시 검진해보니 수술부위 치료부위는 깨끗한데..
폐에 전이가 보인다고
항암 치료를 다시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이번에는 약도 3가지를 써서 머리도 빠질거고
케모포트도 심자하셔서
어제 입원해서 오늘 포트심었네요..
포트 심은쪽 팔은 무리하면 안된다는데 7살 26갤 아이들을 맘껏 편하게 안을수 없다는게 마음이 안좋습니다ㅠ
그러면서 무서워졌어요..
저번치료때는 이것만 끝나면 건강하게 살수있을거란 희망이 있었는데
저번치료끝난지 6갤도 안되 상황에 전이라니..
선생님께서도 좋은얘기만 할수없으니 40퍼센트 확률 이러시는데..
눈물이 주룩주룩 났습니다.
머리도 빠진다니 어디서 머리를 손대야할지
앞으로 생활은 어찌해야할지..
아니 다른건 다 둘째치더라도..
치료받으면 완치가되기나 할지 너무나 속이 상합니다ㅠ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 계세요?
참 막막한 순간들입니다..
잘될수있겠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