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신 박사님은 암 전문의로서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명의로
공영 방송에 이미 소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의신 박사님이
하시는 말씀을 통해 암 치료방법의
새로운 통찰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실제로 저희 원 가족 안에서는
한 명도 아닌 두명이나
암 발병과 치료과정을 거치면서
기적적인 일들이 몇차례 있었습니다.
첫번째 기적은 1960년생
형님이신데, 1996년 37세에
급성 다발성골수종 발병으로
정확하게 1년 여명을 받고서도
(당시 미국만 치료성적 30%)
치료할 때마다 기적적인 회복이
일어나서 일상적인 삶을 62세인
현재까지 건강하게 이어왔습니다.
지금도 S의료원에 정기적인
체크업을 받고 있지만 주치의는
치료의 경과를 볼 때마다 정말
기적적인 케이스라 말했습니다.
아마 지속적으로 암세포가 생성되는
다발성 골수종으로 26년 생존 케이스는
드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형님은 암을 일상의 지병으로
쯤으로 생각하고 크게 염두에 두지
않습니다. 물론 저희 가정은
독실한 크리스천 가정임을 밝힙니다.
골수이식과 같은 힘든 치료
과정을 지날 때도 기도하면서
늘 감사하게 지냈을 뿐입니다.
두번째 기적이리고 말할 수 있는
사건은 우리 막내 딸이 중학교
3학년이 되면서 생식세포 난소암
(Germ Cell Tumor) 발병했습니다.
수술시 호출로 불려갔을 때에는
4기 B로 예상된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난소 두쪽과 자궁
안쪽 뼈는 물론 본 장기로 세력을
뻗친 종양 여러 개를 제거해서
조직검사를 했는데 신기하게도
림프절 전이는 없었고 복막과
장간막 종양들은 악성종양이 아니어서
최종병기는 자궁 안에만 퍼진
생식세포난소암 2기 B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의 재발 판정을
받아습니다. 정확히 1년 경과 후에
암수치 상승과 함께 종양3.5cm가
발견되었을 때 저의 제안으로
재검사 기간을 3주 다시 정하고
(기도할 시간 3주를 부탁했습니다)
수술을 준비해서 주치의를 만났지만
기적적으로 암수치는 모두 내려갔고
3개월 추적하면서 종양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했습니다.
더 감사했던 것은 그 이후로 5년이
지나고 산정특례도 종료되었기에
안심하고 영국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유럽의 코로나 창궐로 인해
1년 만인 2020년 7월말에 귀국시켜
안심하고 실비보험을 설계해서
가입하려고 6년차 정밀검진과 주치의
소견서를 받으려던 참에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남겨진 한쪽 난소에
일반 혹이 아닌 악성으로 판단된
3개의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주치의는 정밀검진을 위해 중증 등록을
다시 해주면서 조직 검사와 종양 제거
수술을 제안했습니다. 아내와 저는
방성대곡 하면서 울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주치의와 상의해서
3주 주기로 추적을 제안했습니다.
물론 주치의가 20분 이상 대화도
해주시는 훌륭한 분이셨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3개의 종양들이
다시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3.5cm 큰 사이즈 종양은 2개월 만에,
남아있던 2cm 종양 두개는 6개월
추적하면 올해 1월 9일에 놀랍게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MRI영상자료 발급했을 때 영상의학
판독의는 일반종양은 아니고 50%는
암이 의심된다고 기록했더군요.
협진하는 산부인과 외과 의사는
리스크를 사전에 줄이기 위해서
조직검사와 제거 수술을 권면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을 두고 기도하면서
상황을 지켜 보겠다고 했더니
그 의사 선생님이 안타까워 하시더군요.
지금 돌아보면 조직검사 시술도 미루었던
것이 딸을 위해서는 좋은 결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의 평정심을 지키는 것이
정말 힘든일이지만 그것이
저에게는 기도였습니다.
22살 딸은 지금 정말 건강합니다.
6년전 항암치료 중에 늘어났던
과체중도 20kg 넘게 감량하고
밝게 늘 모든 일들은 기대를 하면서
예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김의신 박사님 이야기가
동감이 된 부분이 저희 가정이었기에
글을 올립니다.
어떤 자랑이나 과시도 아닌
개인적인 진솔한 경험임을 밝힙니다.
이런 일들이 모든 분들에게 일어나길
늘 기도할 뿐입니다.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http://www.canceransw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