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5차 시작날이라 하루 일정을 기록해봅니다
4시30분 기상
5시 출발
7시50분 도착
8시 채혈접수
오늘은 채혈하시는 간호사쌤이 두분밖에 없어 대기시간이
무려 40분정도 였네요
항상 네 분이 하셔서 10분이내 대기였는데 오늘은
오래 걸렸습니다
8시50분 아침식사
10시00분 혈종과 쌤진료
피검사 결과 수치는 백혈구 수치가 2.85라 좀 낮은편
(정상수치4~10)이고
호중구수치도 1200이라 역시 이것도 낮은편
(정상수치1500~7500) 이긴 하지만
항암못할 정도는 아니고 다른수치는 모두 정상이므
로 좋다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지난4차때 종양표지자Cea 검사가4.1로
나와서 불안하여 여쭤보니
막 웃으시면서 정상수치가0-5인데 무엇이 걱정되시
냐고 되물으시면서
걱정마시라고 이거는 엄지발톰 주변의 염증때문에
올랄갈수도 있는거라고
말씀하시면서 항암약인 젤로다 와 에스로반 연고를
같이 처방해주셨고
손,발바닥 피부벗겨짐엔 한미 유리아 크림도
처방해주셨습니다
Cea수치변화입니다(4월1일 16.3>7월12일2.1
>7월30일1.4>8월17일1.8>10월26일4.1)
그리고 밑에는 오늘의 원외처방전입니다
10시40 외래주사실 접수
11시 주사치료 시작
첫번째로는 바늘 꽂고 위를 보호하기위 가스터라는 약제의 속쓰림방조제를 맞았고
두번째로는 옥살리플라틴 쇼크 방지를위해 항히스타민 계열의 덱사메타손과 페니라민이라는
두가지 약제를 수액과맞았습니다
세번째로는 구토방지를 위해 항구토제인 알록시를 맞았고
네번째에 오늘의 메인인 옥살리플라틴을 맞고
마지막으로 수액을 조금 더 맞아 주사줄에 남아있는것까지 옥살리를 다 맞았습니다
주사 맞는중에 저를 알아 보시는 분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간호사 선생님과 제가 집이 군산이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맞은편에 계신분께서 그말을 듣고
군산 똘이아빠냐고 물으시더라고요
오늘 항암하러 간다는 글보셨다고하여 정말 반갑습니다
병원 다니면서 동행분을 처음 정말 반가웠습니다. 어떤분이신지는 못 여쭤어 봤지만
항암 치료 잘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이렇게 치료 받으니 병원비는 46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자세히보니 치료비가 백만원 좀 넘게 나왔는데 중증혜택을
받아 저렇게 나온거라네요
우~와~ 진짜 병원올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 의료보험 진짜 짱입니다요ㅣ👍👍👍👍👍
그리고 장루용품구매하였습니다
밑에는 장루복대 사이즈 안내입니다
이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에오니 5시30분이라
좀 쉬다가 저녁먹고 출근 하였습니다
수능이 이틀남아 우리 고3아이들 막바지 마무리 잘 해야
하니까요~
예정된 수업이 오늘은 2타임(90분씩2회라) 큰 무리없이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은 아직까지 별무리없는것 같아요
정상식사,정상출근 하지만......새벽 부터 일어나서 항암하고 출근햇더니 좀 치피곤하긴 합니다만
자고 일어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어제의 일정 입니다만 어제는 좀 피곤하여 정리를 안하고 잠들어서 오늘 올립니다
제글이 항암앞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실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