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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 뭐라고 시작해야할지, 모든 상황이 무섭고 답답한 심정에 글올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자궁내막암 말기 진단 받으셨는데, 골반쪽 전이되서 자궁적출 수술 후 상태가 괜찮으셨데요.
밥도 잘먹고 운동도 열심히하시고, 그렇게 항암치료만 시작하면 되는거였는데 갑자기 폐,다리 쪽 혈전생겨 다리는 땡땡하게 붓고 호흡도 힘들어 하셨습니다. 교수님
말로는 암환자 그것도 말기환자이다보니 컨디션이 급 안좋아질수있고 혈전도 생길수있다라더라구요.... 그러다가 오후쯤 호흡이 더 안좋아져서 수면치료,투석을 했고, 1주일 지나고 연명치료 결정해야된다고 했습니다.. 엄마가 호전0.0001%라도 있으면 끝까지 가고싶은데 상태는 계속 나빠지고 그사이 암세포는 림프절타고 전신에 전이됬다하고.. 저는 다른거 다 필요없고 엄마가 고통1도 없었으면 좋겠고 가시더라도 편안하게 자면서 가셨음 좋겠다고 말하니 수면제 계속 투여하면서 하고있는 투석, 기본치료등은 중단하는걸로 결정했습니다. 교수님이 고통1도 못느끼실거라고 얘기해주시니 마음이 좀 편안하더라구요.. 저같이 연명치료 중단 하면서 수면 유지하셨던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연명치료 중단한지 1주일됬는데 투석을 못하니 몸이 많이 부었다하더라구요.. 그렇게 2-3주정도 지나면 몸이 풍선처럼 부풀진않겠죠? 너무 걱정됩니다.. 이런일이 처음이고 아직 어려서 주변친구들도 경험 없고 지식도 없어서 글써요. 엄마를 끝까지 자면서 보내드리는게
맞는거겠죠..?? 너무 아플것같아요 우리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