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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볼때만 해도
제가 이 인형을 만들고 있을줄은 까맣개
몰랐겠지요
손자 가을이는
'난 네모가 멋있드라 '
해서 네모 2개 들고 갔어요..
며늘애는 동그라미가 좋대요
가방에 걸었어요
내일 외손녀 한테 세모, 네모, 동그라미
세개 줄려고 준비 완료 했어요
손녀 줄려고 만들어놓은 쿠션도
오징어게임 인형이랑 같이 배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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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할아버지 생일이라
다녀왔습니다
그리움도 슬픔도 외로움도
산자의 몫이겠죠?
한참 넋두리를 늘어놓고
외로운 낙엽진 길을 걸어왔네요...
적막한 그곳에도 가을이 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