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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작년 3월 난소암이셨던 엄마가 복부대동맥림프절 제거와 소장 일부 절제를 위한 두번째 개복수술을 하셨고 그 후 6회 항암.
다행히 그후 3개월 3개월 3개월... 무사 통과하시며 새로 사는 인생이라면 잘 지내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1년을 채우지 못하시고 PET-CT결과 간전이 그리고 장과 간사이 혈관에 전이 소견이 있다고 하네요. 주치의께선 우선 간담췌외과에 의뢰를 해서 수술이 가능하면 수술을 아니면 약으로 유지하도록 하자고 하셨구요.
옆에 엄마.아빠가 계셔서 아무렇지 않은척
요즘엔 약도 많고 암이랑 함께 잘 유지하며 10년20년 사는 사람도 있더라고 하며 이야기를 하며 힘차게 병원안을 돌아다녔습니다.
사실 전 너무 무섭습니다.
처음 암이 발견되어 수술하셨던 5년전보다 나이가 드셨고. 엄마는 또 그 고생을 하셔야하고..잘 해내시겠죠! 그래야죠.
극복후 완치가 보장이 되면 좋은데..
그럴수 있을거라 믿고
우리 곁에 오래오래 계셔주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
간절히 바랍니다.
아픈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시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