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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하늘에 날벼락같은 소식..
남편 35세에 아기는 태어난지 100일이 안되었어요.
어렬을때부터 집안 일으키느라 고생만하고... 차가운방에서 쪽잠자면서 고생고생해서 집안 일으키고 딸래미 태어나서 이제 좀 잘 살아보자했는데
세상이 너무합니다. 불쌍한 남편
1차병원 내과에서 빨리 큰 병원가보라고해서 아산,삼성,세브란스 전화예약 신청해둔 상태예요.
30대에 암이라니 상상도 못한일이라 머리속이 너무 새하얗고 애얼굴보니 눈물만나고 남편없이 사는 삶은 상상도 안되고. 아무데도 하소연할 곳이 없어 카페에 써보네요.
암에 대해서, 병원과 치료과정같은것에 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데...앞으로 많이 공부해서 남편과 아기와 잘 살고싶어요.
도움 많이 받을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