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머니 위암(3기 a) 수술 후 4번째 항암 후기

맘위암졸업희망l위보
2021.09.02 21:50 | 조회 848

이번에는 5차 항암하는 날 4차 후기를 씁니다

왜냐하면 지난주에 검사했던 CT 결과를 오늘 받기 때문이였는데요, 지난주에 받았던 내시경은 괜찮다고 그날 외래로 이야기 들어 작은 고비는 넘긴 상황이였습니다.

결론적으로는 CT결과 좋다고 나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4차도 잘 받아보자고 교수님이 말씀하시니 어머니도 감사합니다~~~ 한껏 목소리가 높아지시더라구요 ㅎㅎ

사실 이제 후기랄 것도 없습니다. 부작용 중 약으로 잡을만한 것은 모두 잡았고, 피부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은 약을 조금 바르던지 감내하는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 그래도 조금 살펴보자면, 전신에 붉은 톡 튀어나오는 점같은게 보입니다. 아프다거나 그렇진 않고 그냥 수시로 생겼다가 옅어지네요, 하체쪽은 붉은 반점같이 조금 넓게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역시 옅어집니다. 외부에 노출되는 곳에 자국이 계속 남는다면 항암이 끝나고 시술을 좀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 멍이 잘들어요, 곳곳에 시퍼런 멍이 생깁니다. 오히려 붉은 반점보다 잘 안없어지네요..

- 말단(손, 발, 얼굴 등)이 잘 붓습니다. 혈압관리와 붓기 관리에는 물이 최고라고 교수님이 그러시네요 저번에 그렇게 듣고 물을 많이 마시니까 진짜 혈압도 많이 올라오고, 붓기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 그 이외에 제일 걱정했던 구내염이나 손, 발 허물 벗겨짐 이런 부작용은 없어서 다행입니다!!(당연히 수시로 구강청결제를 사용하고 수시로 피지오겔 로션을 손 발에 발랐습니다)

후기가 아주 짧아지니 기분이 좋네요!!

8차까지 무탈하게 쭉~ 지나갔음 좋겠습니다.

우리 동행 여러분,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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