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 3기 C 반드시 완치됩니다 (기승전결 예수님을 향한 믿음)

소우주를유영하다
2021.02.18 09:33 | 조회 1.1k

안녕하세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20년 4월 대장암 진단

동년 9월 25일 수술

림프액 복수로 재 입원하여 1달동안 병원에서 지내다기

림프액 배액관차고 11월초에 퇴원

그로부터 2주후에 배액관을 제거하고

지금 항암 6차를 앞두고 있는

대장암 3기 C 환자입니다.

항암 5차까지 큰 부작용없이

밥 잘먹고 활기차게 지내고 있는데

가장 큰 도움을 아니 전적으로 저를 도우시고 있는 분은

바로 유일하신 우리 주 하나님 예수님이십니다.

믿는다고는 하나 교회만 왔다갔다 했던

그냥 교인에 불과했던

그마저도 잘 다니지 않고 교회를 싫어하고

세상을 너무나 사랑했던 저를

암이라는 질병을 통해 신앙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매일 매일 저는 놀랍고

감사하여 눈물흘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또 기승전결 "기도 " "하나님" "예수님" 이구나

하며 맥빠진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불과 몇 개월전만해도 동행에 올라오는

믿음의 간증들을 그냥 흘려버리고 귀담아 듣지않았던 사람입니다.

그러한 제가 이렇게 변하게 된것은

정말 이러다가 내가 죽을 수도 있다는 죽음의 공포에서

허둥되지않고 하나님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림프가 마르지않아 너무 절망스러웠을 때

천정은 자매의 간증 영상을 보자마자 10분만에

눈물 콧물 흘리며 회개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단 10분 만에 내가 얼마나 그동안 죄인이었으며

내 마음대로 내 몸과 마음을 황폐하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죄의 자복을 하게 하시고 돌이킨 탕자와 같이 다시 하나님의 품안에

품어주시려는 생명의 길을 허락하셨습니다.

암의 치유는 어찌보면 참으로 길고 긴 마라톤같은 경주인데

믿음의 경주와 많은 부분에 있어 비슷 아니 거의 똑같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합니다.

지치거나 포기하거나 인내하지 못하면 결코 얻을 수 없는 생명의 면류관처럼

암환우 모든분들 암 치유위 길위에서 너무 힘들고 고생스럽지만

절대 나 혼자서 내 힘으로 인간의 방식으로 하려고만 하지마시고

하나님께 다 맡기고 뜻대로 해주세요 라는 기도로 함께 걸어가길 바랍니다.

잠언서 16장 1절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 나오느니라

잠언서 16장 3절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겨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암의 치유를 위한 인간적인 방식도 무척 중요하고 내가 주체가 되어 암 치유 경영을 하는 것은 당연히 옳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까지 내가 다 짊어지려고 하지 마시고 우리의 모든 행사를 여호화께 맡기자구요.

원래 우리의 몸과 마음은 내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거룩한 성전이 될 몸과 영혼입니다.

지금 재발 전이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공포와 말도 못할정도의 끔직한 고통에서

누구도 자유롭지 못한것이 암환자 아니겠어요.

저도 두렵고 무섭지만 그러한 마음은 다 사탄이 우리를 약하게 만들려는 간교한 속삭임일뿐입니다.

그럴때마다 제가 위로 받는 구절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0장 28절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9절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절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참새 한마리의 날개 하나도 아버지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생과 사는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이켜 성령을 구하는 자는 결코 멸하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조용히 무릎꾾어 내 죄를 자복하는데 있습니다.

저도 제가 이런고백을 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널리 전파하라는게

지금 소중히 부여받은 오늘 하루에 제가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남깁니다.

예레미아 3장 14절 말씀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이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에서 둘을 택하여 너희를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하루가 되식길 바라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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