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 11월에 대장암(다니는 병원마다 직장암이라고도하고 대장암이라고도 하네요)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간, 폐,복막, 대동맥근처 림프, 자궁,난소,소장,대장 듣 전이가 되었고 여명 판정도 1년 6개월 받았었죠. 삼성서울병원에서 일반항암제에서 표적항암제로 (얼비툭스) 일년정도 항암을 받다가 강남세브란스로 옮겨서 하이펙수술을 2017년 6월경 받았습니다. 두달만에 재발되어 재수술을 받았는데 2018년 2월초네 또 재발이 되어 (계속 항암중이었음. 아바스틴 및 다른 항암제... 약 이름 생각안남) 자포자기 심정으로 자연치유를 선언하고 생식먹고 식단관리만 했어요 2018년 4웡부터 7월까지 직장 다니다가 너무 아파서 그만두고 검사다시 받아보니(삼성서울병원으로 옮김)맨 처음에 받아봤던 검사결과와 같다네요. 아니 더 심해졌대요 ㅎㅎ 설상가상으로 쓸 약도 더이상 없어서 스티바가로 항암 받고있어요
처음엔 너무 놀라서 말문이 막혔어요 그다음엔 현실을 받아들였고
지금은 예수님과의 관계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1기든 4기든 .... 아니 암이 있든 없든 예수님이 없는 삶은 행복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니 내가 여명이 얼마나 남았든지 예수님과 연합된 삶을 살면 이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하구요 ㅎㅎㅎ
육신은 암이 전이될대로 전이됐지만, 또 가진 돈도 없지만 마음은 다 가진자 입니다^^ 암이 완치되면 가장 먼저 하고싶은 것은 복음을 전하는 일이에요! 지금도 복음을 전하고 있지만 몸이 다나으면 지금 못하는 활동들을 하고싶어요
주님이 주시는 행복은 세상에서 주는 행복과 비교도 할수 없을정도에요. 물론 통증이 심해지면 제 마음도 힘들어지기도 해요 사람이니까요
그런데 그때마다 주님이 주신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주님은 신실하시니까요!! 아파서 행복하다기보다는 고난덕분에 주님과 더욱 가까워져서 행복합니다^^ 그리고 아팠던 마음이 완치되어서 주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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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몇개 올려봐요 ㅎㅎ 이십대가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자꾸 제 모습을 남기고싶어져요 (애기는 조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