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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부터 발병된 위암 4기 진행형....
저희 가족에겐 정말 날벼락 같은 날이었어요
왜 이렇게 안좋은 일이 우리가족에게 일어났을까
하며 아빠도 열심히 항암 하시며 강한 의지로 버텨내시곤 하셨어요.
하지만 점점 암이 척추로 전이되더니 뇌까지 침범 당했어요 아빠의 상태는 점점 악화 되고 10개월 만에 돌아가셧어요 그래도 담당선생님께서 아빠 잠시깨워서 우리 마지막 인사하라고 하셧어요. 그래도 아빠께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수없이 말씀드렷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11시 11분에 돌아가셨어요.. 정말 아빠를 지켜보면서 그 강하던 사람이 살이 30키로 가까이 빠지고 그렇게 음식 좋아하던 사람이 밥 한숟가락도 못드시는거 보면서 암이 이렇게 무섭구나...라고 느꼈어요... 그래도 아빠 천국 가셨고 장례식장에고 많은 사람이 와주셔서 진짜 아빠는 복받았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 7시 쯤에 저희집으로 두번의 전화가 왔는데 엄마가 받앗믄데 아무말도 없이 그렇게 두번의 전화가 왔다고 해요 왠지 아빠 같네요...
엄마도 옆에서 병간호 하신다고 정말 고생 많으셨고
담당선생님도 정말 고마웠어요
마지막 아빠 저희를 못알아보기전에 화내고 성질내고 할때 아빠에게 짜증내고 집에 갔던게 너무 후회가 되요 .. 아빠와의 마지막 카톡들 이런거 절대 못지울거 같아요
여기서 많은 정보도 얻고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