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유방암 검사에서 오늘 유방 혹 뗐는데 조직검사에서 유방암일까봐 겁나네요

아름다운꽃님
2018.01.12 23:25 | 조회 8.2k

며칠전부터인가 왼쪽 가슴이 가려워서 자꾸 가슴을 만지다보니 우연찮게 유방에 멍울이 콩알 같이
동글동글한게 만져지는데 아프지는않는데 혹시 유방암일까봐 불안해서 오늘 개인병원 외과에가서 유방초음파
검사했는데 조직검사 해보자고해서 부분마취하고 개인병원 외과에서 멍울이 있는것
뗐는데 1센티 정도되는데 색은 살색의 동글한 혹이 뗀것 보여주던데 일주일후에
조직검사해 봐야지 유방암 악성혹인지 아니면 양성혹인지 알수있다고 기다려야하는데
조직검사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너무 기다리기가 힘드네요

동생도 몇년전에 암걸려서 전이 되었는데 지금은 몇년되었지만 직장 잘다니고 있는데
그 후 친정아버지가 위암인데 대장으로 전이되어서 살이 너무 빠지고 식사를 조금만해도 토하고 너무 고생하고 호스피스의원 입원했는데 7일만에 작년에 돌아가시고 울엄마도 폐암 걸려서 뇌와 뼈 전이로 통증 심해서 몇개월밖에 못산다고 시한부 선고받았는데 엄마는 아직도 병원에 입원중이네요. 기침 많이하는데 미음드시지만 잘걷지도 못하고 가족 모두 엄마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고있는데 오늘은 제가 유방에 혹이 있어 조직검사 기다리고 있는데 저도 유방암이라면 친정식구 6명중 4명이 암걸릴수도 있는데 우째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울 고모님도 현재 대장암 투병중인데 배가 계속 아프다고 누워 계시는데 저도 유방암일까봐
걱정이네요. 암이라고 하면 남들만 걸릴줄 아는데 우리 가족이 암걸릴줄이야 유전이 될수도 있다고 하지만 저도 암걸릴 생각도 못했는데 아직 조직검사가 안나왔지만 하루종일 신경쓰이네요

유방암에 대해서 하루종일 인터넷검색 했는데 폐암, 췌장암보다는 예후가 더 낫다고 하지만
다른암은 5년이 지나면 완치라고 하는데 유방암은 10년이 지나도 다른 장기로 전이나
재발할수 있어 유방암은 5년이 지나도 완치라고 할수 없다고 인터넷에 나오더라구요

이제 저도 암걸려서 몇년 못살꺼라고하니 너무 신경쓰이네요
건강검진할때 자궁검사와 위내시경만 하고 한번도
유방검사를 안해봐서 올해 12월안에 한번 유방암검사 해볼까 생각했는데 친정엄마가
입원해서 간병하느라고 신경을 못써서 아쉽네요
조직검사에 암일까봐 신경쓰이는데 울 신랑은 술한잔 마시고 들어와서 하는말이
"암이면 그냥 받아들여 신경 너무 쓰지마 요즈음은 죽는 사람이 암이 거의 80%래"
이렇게 말하니 더 짜증나네요 "내가 빨리 죽었으면 좋는가부지?" 그러면서 옥신각신
싸우게 되는데 앞으로 하루하루가 캄캄해질것 같네요 엄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Naver
목록으로

댓글

16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