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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님은 30년생으로 올해 79세 입니다.
그동안 큰 병치래 없이 약간의 고혈압만 있고 63kg 체중을 지니고 계십니다.
그러나 얼마전 건강검진에서 내시경으로 위암 위심을 받아
오늘 아산병원에 가서 아버지 위암에 대해 의사선생님과 의논하였습니다.
위 아래에 악성종양이 있고 수술밖에 치료방법이 없고
연세가 있어서 봉합에 따른 어려움이 예상되고
위는 3분의 2가 절제되어야 하고
CT검사로는 타부위 전이는 없지만
수술하기전까지는 참고사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연세가 있어 항암치료는 통상 70세 이후에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수술하다 잘 못되지나 않을지?
그리고 설사 수술을 하여도 고통이 뒤따르다 오히려 더 일찍 돌아가시는거는 아닌지?
아니면 이대로 암과 함께 편하게 사시다 정리하고 가시는게 낳을지?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현재 연세가 있고 나이가 있어 어려운 수술이지만 지금 시점을 노치면 수술조차 권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암은 초기에는 진행속도가 늦어지지만 나중으로 갈수록 급격하게 진행되어 환자도 고통을 느낀다고 하네요
치료하고 안하고 어느게 아버님이 더 올래 사실 수 있겠냐는 질문에
의사선생님도 본인의 수명을 모르는데 어느게 더 낳다고는 단정적으로 말씀을 못하시네요.
이러니 아들인 저로선
수술을 해야 할지 말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혹 저와 같이 연로하신 부모님에 대해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귀히 고견을 청하오니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