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식도암-다른 병원 진료

킴벌리
2017.04.27 01:19 | 조회 654
아버지(72세)께서 3월 식도암 판정 받으시고 복부쪽 림프절 전이 때문에 항암2차 방사선 28회 치료 마치셨습니다.(식도암 크기2cm 정도)

처음 림프절 전이 얘기 듣고 혹시나  빠르게 다른 장기에 또 전이가 될까봐 빠르게 항암 치료를 시작해야할것 같아 다른 병원 진료는 보지 못했습니다.혈액종양내과 교수님 께서 복부쪽 림프절 전이가 있어 수술이 불가능 하지만 그래도 전이된 림프절 갯수가 많지 않으니 공격적 으로 치료 해보자고 다학제 진료 까지 주도 하시면서 시작 했습니다.지금 까지도 큰 문제 없이 항암 치료 잘 마치셨구요.

그런데 식도암 수술이 워낙 큰 수술이고 명의한테 꼭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대부분 그러시니 보호자 입장 에서 지금 시점에서 걱정이 아주 많습니다.

아직 수술이 결정된거는 아니고요 5월23일 PET-CT찍고 5월30일 교수님 진료시 수술 가능 여부에 대해 진료 예정 입니다.

그래서 2차 항암까지 마친 현 시점 에서 5월 PET-CT찍기전에 1달여간의 시간동안 다른 메이저 병원 소견도 들어 보고자 준비중 입니다.

처음 식도암 판정 시 검사했던 자료(영상자료 포함) 부터 현재 까지 검사 및 항암 치료했던 자료만 가지고 다른 병원 진료 가능할까요? 제가 궁금한거는 현재 아버지 상태 에서 항암 치료가 잘됐을 시 수술 가능 여부(연세, 체력 고려하여) 및 수술 방법등이 궁금 합니다.

다른 병원 진료 시 진료기록 사본, 영상자료만 가지고 가면 될까요? 소견서가 꼭 필요할까요?

전원을 확정하지 않은 상황 에서 다른 병원 진료도 보고싶다고 소견서 써달라고하기도 그렇고요...


어떤 분들은 명의 찾아서 수술 하셔도 안좋은 결과도 있고 메이저 병원 에서 수술 안하신분들 중에도 수술이 잘된 분들도 계신거 같아요 그리고 병기에 있어서도 초기에 발견되어도 수술 결과가 안좋으신분, 3기, 4기에 발견되어도 수술이 잘되신분등 명확한 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참 어렵고 복잡한 선택인것 같아요...


경험하신분들 고견 부탁 드리며 암과 투쟁중인 모든분들 모두 쾌차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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