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되는 모든 시간이.. 모든 물질이..
만나게 되는 모든 인연이.. 모두 주의 은혜이옵니다.
나의 육체가.. 나의 영혼이..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증거하는 곳에..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을 예배하는 곳에 있기 원합니다.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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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시간이 빠르죠? 9박10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정리해볼 시간도 없이.. 잠시 후 해가 뜨면.. 다시 짐을 싸고 서울로 출발해야 하지요. 아내의 말로는 벌써 돌아오냐며 난색을 표합니다. 아이들이 방학이어서 쉴 수가 없었다고해요.. 잠시 아내와의 뜨거운 만남을 뒤로하고 다시 짐을 싸야할 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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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커피에 대한 공부도 좀 해보고 싶었는데.. 삼시세끼 차려주는 훌륭한 밥상을 받아먹고.. 환우들과 산을 오르고.. 근처의 백암온천을 다니다보니.. 정말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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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백암온천이나 백년손님촬영지 후포리 / 후포항은 기본옵션은 아니에요. 약 6개월간 다니다보니.. 이 곳에서도 인연을 맺게되고.. 그 가운데 약간의 일탈을 즐기는 것이죠.. 모든 인연이 다음에도 또 만날 수 있을꺼라는 보장은 없어요.. 그래서 더욱 순간순간이 소중하게만 느껴집니다.
때로는 우리의 생명이 난간에 매달린 빗방울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 빗방울 마저도.. 하나님께서 붙잡고 있음을 알아갈 수만 있다면.. 단지 우리의 영혼이 육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야만 행복한 것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원장님 강의속에서.. 삶을 통해서 경험한 것들을 나눠주시는 시간 통해서.. 저는 은혜를 많이 받습니다. 여러가지 나눠보고 싶은 것이 많지만 천천히 정리해서 나눠보도록 할께요.. 언제나 음식레시피와 메뉴선택 참고용으로 음식 사진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몇 가지 음식 사진을 끝으로 마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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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수에는 이탈리아에서 오신 요가선생님 영향으로.. 식단에 약간의 변화가 주어졌어요. 통밀로 만들어도 블루베리파이.. 피자.. 파스타.. 애플파이.. 쿠키들은 정말 맛있습니다. 다음에 올 때는 또 어떤 변화가 있을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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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동행게시판 댓글에서.. 제가 남궁연 이미지라고 말씀해주신 분이 계셔서 찾아봤습니다. ㅋㅋㅋㅋ
맴매를 때려드리고 싶지만.. 너무 닮아서.. 저 또한 한참 즐거웠습니다.
저.. 이제 머리도 길르고.. 5,000원짜리 알없는 안경도 이제 안쓸까해요.. 아직까지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나는 건 아니지만.. 뭐 안나면 계속해서 자연산 돌문어로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 곳은 남쪽이어서 그런지.. 완전한 봄이 오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주만 지나면 서울에도 살살 꽃망울이 피어나고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겠죠?
저도 짐을 챙겨서 아내를 향해 풀발(?)하면.. 귀요미 0호님께서도 신랑을 맞이할 준비를 하겠죠?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돌아오는 3월 4일 토요일은 몇 주전 인터뷰를 했던 JTBC 싱포유가 방송되는 날이에요.. 얼마나 어색하게 나올찌.. 걱정이 되는군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마음이 마냥 가볍지는 않지만.. 또 여러가지 여건이 허락된다면 공기 좋은 영덕으로의 여정은 계속될것만 같아요..
동행님들도.. 꽃피는 봄이 오면.. 더욱 건강해지시고..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들이 제자리를 찾고.. 제 역할을 할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서울로 돌아가서 또 일상의 조각들을 나눠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