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신실하심

미카엘2015ㅣ설본
2017.01.25 10:03 | 조회 809
나는 교회의 성가대 신입 대원입니다.
테스트를 봤으면 떨어졌겠지만
1부 찬양대는 아침 6시까지 와서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인지
자격 없는 저에게도 성가대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하여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연습을 열심히 합니다.

하루에 열 번 그 이상 노래를 부릅니다.
길거리를 걸어가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핸폰에 입력한 악보를 보며 연습하고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도 이어폰을 꽂은 채
노래를 흥얼거리며 달리기도 합니다.

그중에 가장 즐거운 때는
아침 산책을 산으로 갔을 때입니다.
한적한 숲길을 거닐며 성가를 연습하면
숲의 새가 된듯한 기분입니다.

성가대원의 면역력이 일반인에 비해
수백 배 높다는 이유를 몸으로
체험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부를 성가는 신실하심이라는
곡인데 가사가 가슴에 콕콕 박힙니다.
특히 제 마음을 울리는 가사는
'나는 믿네 저 높은 풍랑도
나를 선한 곳으로 이끄리' 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한 곳으로 이끄신다는
그 말씀에 위로를 받게 됩니다.

가사는 이렇습니다.

오늘도 떠오르는
햇살에 눈을 뜨고
땅을 딛는 두 발을 느끼네
늘 변함없어서 익숙하지만
그것은 주의 신실하심이라 하네

떨어지는 낙엽도
돋아나는 새싹도
끊임없이 돌아가는
수많은 별들도
주의 신실하심 나타내네
변함없으신 주님

그 놀라우신 성품
그 놀라우신 은혜
나는 믿네
저 높은 풍랑도
나를 선한 곳으로 이끄리

그 놀라우신 사랑
그 영원하신 은혜
나는 믿네
주의 신실하심은
언제나 날 붙드시리

노래하는 지금도
기도하는 시간도
기쁨과 슬픔 가운데
지나는 순간도
주의 신실하심 함께 하네
변함없으신 주님


[[[CONTENT-ELEMENT-0]]]
Naver
목록으로

댓글

18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