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TIJ] 성경읽기(역대상 26) 성전과 문지기 <57th, 153/1189>

지평
2017.01.01 01:01 | 조회 383

축구나 야구 또는 바둑 등의 경기를 관전하다 보면 수비가 공격보다 훨씬 어려운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물며 나라를 지키고 성전을 지킨다는 것은 더 큰 지혜와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성전을 지키는 문지기는 담대한 믿음과 출중한 능력을 갖춘 사람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적군으로 부터 목숨을 걸고 성전을 방어해야 하며 성전을 수시로 보수하고 성전의 곳간에 보관되어 있는 재물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성경은 성전 문지기의 이름을 한사람씩 열거하고 있는데 일찌기 주님의 언약궤를 3개월동안 섬겨왔던 오벧에돔 가문의 사람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Obed-Edom also had sons: Shemaiah the firstborn...and Peullethai the eighth. For God had blessed Obed-Edom. Obed-Edom's son Shemariah also had sons, who were leaders in their father's family because they were very capable men.(26:4~6)"

 

오벧에돔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많은 자손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그 자손들은 강건하고 능력이 출중하여 성전 문지기를 사명을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성전(temple)이란 원래 주님이 임재하는 처소로서 주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에게 나아가 예배를 드리는 거룩한 건축물을 뜻합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살펴보면 성전은 세 차례에 걸쳐 모리아 산에 건축됩니다. 

 

첫째는 다윗이 준비하고 솔로몬이 완공했는데 유다왕국이 몰락하면서 바벨론 군대에 의해 불타버립니다.  둘째는 주님의 은혜로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과 스룹바벨이 무너지고 불타버린 성전을 재건합니다. 세째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가 직전  헤롯대왕이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위하여 스룹바벨의 성전을 개축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님이 이땅에 오셔서 성령으로 우리 안에 계시게 됨으로 인하여 이제는 우리 몸이 주님의 성전이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 선생님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신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린도전서 3장 16~17절)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구원을 받은 우리 자신이 바로 성전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 성전의 문지기인 것입니다. 주님의 성전은 거룩한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성전의 문지기로서 강건한 믿음을 가지고 어떤 질병과 시련이든 이겨내야 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온갖 세상의 유혹에 휘둘리며 주님의 성전인 몸과 마음을 더럽혔습니다.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바벨론 군대에 의해 처참하게 불탄 이스라엘 성전이 주님의 사랑으로 재건되었듯이 주님의 귀한 성전인 이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거룩한 성전의 문지기로서 더욱 강건한 믿음과 건강을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s://www.biblegateway.com/passage/?search=1%20Chronicles+26&version=NIV

 

찬양하겠습니다.

2017년 새해를 맞아 주님의 거룩한 성전인 우리의 몸과 마음이 깨끗히 치유되기를 소망하면서...

Heal me O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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