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나를 예배하는 죄입니다.
나는 이 세상 최고의 우상숭배자이며
자아중독교에 빠진 열렬한 신자입니다.
나의 영광에 따라 기뻐하며
나의 연약함에 따라 우울해 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 자신을 예배합니다.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위해 있다고 생각을 하며,
내 맘을 알아주기만을 바라며
내 맘대로만 하고 싶어하며
작은 힘만 가지고도 하나님처럼 행동하는
존재 안에 나 밖에 모르는 그 죄를 가진 자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자아중독교에 빠진 내가 십자가에서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산 자가 된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젠 나를 예배하는 것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예배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모습은 한가지입니다.
언제나 예배의 대상을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24시간 예배의 대상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고도 여전히 나를 묵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의 연약함
나의 부족함
나의 죄됨
나의 가진 것
나의 소유들...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묵상하던 나는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묵상하는 것은 예배하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것을 바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에 대하여 산자가 되었습니다.
나를 묵상하지 마십시오.
나를 묵상하기 시작할 때에 죽었음을 선포하십시오.
이젠 나를 예배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십시오.
24시간 주님만 묵상하십시오.
주님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예배의 대상을 바꾸셨습니다.
그것이 복음입니다.
<출처: 선한목자교회 이주현 목사님 페이스북>
아침묵상을 하며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한 글이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