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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형외과적인 부분은 종료가 되어갑니다.
다만 피주머니 제거와 소독은 내일 이루어지며
오늘 혈액종양내과 교수님과 회진과 병실밖에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경추수술로 인하여 항암이 3개월여 중단되어,
전이 부분의 크기가 상당히 커졌고, 환자상태가
좋질않으니 컨디션 회복에도 오래걸릴것으로 보아
항암은 중단하는게 좋을듯 하다라는 얘기를 들었네요.
지금 상태에서 항암은 되려 더한 악조건으로 갈 수 있기에
안하는게 좋다고 하셨고,
간 전이부분은 수술적치료(이식) 하기에 환자상태가 좋지않으니.. 말리셨고..
남은여명에 대해 질문하니
상태가 너무 안좋기에 여기서 언제 더 악화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점점 안좋아지기에 장담하기는 어렵다..
라는 말씀을 주셨네요..
어머님 본인도 편안하게 갔으면 좋겠다.. 라고 얘기하시고
안좋아져도 연명치료는 하지말아달라고 얘기하시는데..
이대로 집으로 모시고 지켜봐야할지..
호스피스로 모셔야 될지도 복잡한 상황이네요.
거동은 살짝 2ㅡ3미터내외 화장실만..
맨날 침대에 누워계시니 좀 그러네요..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자합니다.
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속에선 요동을 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