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밥잘먹고 잠잘자는것도 힘든 일이었군요

토
토끼힘내l자내본
2026.09.14 07:28 | 조회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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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머리만 닿으면자고 맛난거 먹으러다니는게 일상이었는데

자궁적출수술 전 복부팽만이 심해서 잘못먹기 시작하다

수술후 병원에서도 평소 3분의 1

집와선 잘먹히겠지 했는데 참 안먹히네요

(그래도 배는 부르고 고프지도 않아요ㅋㅋㅋ 아이러니한 뱃속이네요)

잠도 병원에서도 두세시간 바짝 자고 한시간마다 깨더니

집에서 역시... ㅠㅠ 그패턴이 반복되네요

선생님들이 설명하실때 잘먹고 잘자야한다고 할때만해도

자신있습니다!! 했는데 하나도 못지키는중입니다ㅎㅎㅎ

그나마 걷기 무리하지 않는선에 걸으려하는데

언젠가 이것도 버거운날이 올까 미리 걱정이네요

암이랑 열심히 싸울의욕은 있는데 다른의욕들이 사그라드는

아직 첫걸음도 못뗀 겁쟁이 아만자입니다

그래서 늘 씩씩한 동행분들 보면서 오늘도 힘내보려 합니다

다들 오늘도 화이팅!!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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