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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일이 있었고 저는 현재 호스피스에 있어요
3인실이고 함께 계신할머님과 잘지내고있어요
새로오신 언니분은 아직 친해질기회가 없었어요 대화가없어서…
이래저래 안괜찮아도 괜찮은척 가족앞에선 그렇게지내고
가족들없이 혼자있을때 아픈건아프다 슬픈건슬프다 다토해내는가봐요
너무 독한 진통제들과 함께하다보니 문제가좀생기네요
그래서 똥빵님이 제게 보내주신 대화와 마음은 기억속에 있었는데
이런선물은 기억에없었지 뭐에요
좀전에 먹을거들고 오신 엄마가 기운도없고 기분도 안좋아보이고
막 서운하고 뭐가 문제가 있는지묻고 대답은못듣고 대략 느낌으로만 알겠어서
지금 내상황과 엄마의상황과 마음…
안힘들어하려 그리도 노력하고 잘먹으려 노력하고있는데
할필요가 있는것이 맞는건지 고단하다싶고 슬픈마음이 드는와중에
선물이 온거에요 내앞에요
누가보낸건지 한참을보다보니 알겠더라구요
전에도 말씀 드린적이 있어요 천사가있다면 똥빵님이실거라구요
오늘 더더욱이 그리 느껴지네요
꼭 입을수있는날이 올수있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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