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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에 처음 글을 쓰는 대학생 딸입니다.
저희 엄마가 부신피질암이라는 걸 듣고 충격이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처음 검사했을 때는 간암의심이라했는데
나중에보니 부신암이 커져서 간암처럼 보였던거였어요. 14cm정도를 수술로 제거했다고들었습니다.
원래는 .. 퍼진 범위가 간 임파선 폐 왼쪽다리..? 이렇게까지 말했어서 그렇게 많이..? 싶기도해서 겁이 났지만 엄마앞에선 티도 안냈었습니다. 엄마한텐 항상 “감기같은거야.. 처음엔 독하지만 결국 나을거야” 라고 말해드렸습니다..
수술후에 항암은 방사선으로 시작했지만 다시 점차 커지는게 보인다고해서 중간에 중단하고, 한달에 4일정도 입원해서 진행하는 약물치료로 변경했습니다.
처음에는 항암제가 잘맞는다고 거의 줄어들었다고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후로 벌써 1년째 항암중입니다..
이제는 그 잘듣던 항암제도 내성이 생긴 것 같습니다.
또 점차 커지고 있다구 하네요...
처음에 항암시작할 때 교수님도 엄마 나이가 젊어서(52세) 암 진행속도가 빠를수도있다고 했었습니다 ㅜㅜ
그래도 항암이 잘 맞는거같아 다행이었는데
다시 또 착잡합니다..
“ 현재는 ㄱㅂㅅㅅ에서 치료중인데
병원을 옮겨보고 싶다고 하셔서요.... ”
찾아보는데 .. 부신피질암
수술 말구 항암쪽 명의...를 알고싶은데
잘 안나와서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ㅠㅠㅠ
소중한 시간들이시지만,
잠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