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악성 중피종 4기

아자아자I유보
2026.08.11 09:59 | 조회 302

안녕하세요.

악성 중피종 4기 받은 환우의 아들입니다.

2021년 중순경에 유방암으로 수술하시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진행하신지 5년이 지났습니다.

6개월 전부터 흉수가 차고, 숨을 쉬기 불편해하셔서 CT, PET검사를 진행 후 종양이 있는 거 같아 조직검사도 했습니다.

조직검사 후 악성 중피종 4기를 진단 받았습니다.

수술시기도 지나서 수술도 어렵다고 하시고, 방사선치료도 5년 전에 했던 부위라서 동일 부위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면역 치료 또한 B형 간염 보균자라서 합병증 우려가 있어 지난주에 일반 항암치료 1차 진행했습니다.

유방암때보다 약물도 더 쎄고, 시스플라틴은 손발저림 및 속 울렁거림 등 버티는게 더 힘들다고 하네요...

일전에 석면이 있는 곳에서 일을 하신 적도 없고, 술 담배도 안하시고 건강하게만 살아오셨는데 갑자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모르겠습니다... 예후를 찾아보니 길어야 2년이라고 하고, 의사도 오래 살려드리는게 목적이라고 하네요.

서울성모병원 문석환 교수님 알아보려고 했는데, 8월에 퇴임한다고 하셔 초진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현재는 서울아산병원 이대호 교수님한테 진료, 치료 받고 있습니다.

이분이 원래 말씀을 좀 직설적으로 많이 하시는 편인가요?

혹시, 항암치료 중에 속 울렁거림과 목 메스꺼움, 변비 등 치료 방법이 있으실까요...?

이제 1차항암 했는데 조금 힘들어하시는 거 같아서 걱정이 너무 큽니다...

20대에 부모님을 잃는다는 상상은 해본적도 없는데 상심이 크네요..

다른 분들도 항상 힘내시고, 좋은 방법 있으시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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