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7세 대장암 3기 말 아버지를 케어하고 있는 딸입니다
기저질환이 당뇨에 고혈압이 계시고 올해 3월쯔음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수술 잘 끝나시고 집에 계시는데 설사를 하셔서 응급실에서 처음에는 장염이라고 하셨지만
ct상으로는 암이 의심된다고 하셨고
일단은 장에 천공이 생겨서 변이 세고 있어서 염증수치도 높고그래서 원래 디스크 수술할때도 3개월동안 입퇴원 반복하면서 당 내려가기만을 기다리다가 수술했었고
지금은 염증수치가 높고그래서 응급으로 일단 수술을 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나오셔서 해주신 말씀은
s결장 암이 맞고 대장을 어떻게 해보려고했지만 사망하실까봐 손을 대지 못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병리검사는 진행하지 않았다고하셨고
일단은 암치료에 대해서는 딱히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워낙 응급수술이기도 하셨고
그래서 당장은 염증 수치 낮아지는거에 집중을 하자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일단 복강세척하고 회장루를 해놓은상태이고
4일화요일 저녁에 수술 들어가셔서 새벽 그리니까 5일 수요일에 끝났고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회복중이십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고 회복은 큰 문제없이 진행이 되고 있다고 간호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당장 급한 불은 해결이 됐지만 암도 찾아보니 무슨 유전자 검사결과로 고등급인지 저등급인지에 따라서 진행속도도 달라지는거같고 병명이 같아도 다 다르신거같더라구요
일단 면담신청을 해놨는데
선생님이 바쁘셔서 오늘 면담도 취소됐는데
월요일날 다시 연락을 주신다고하셔서
일단은 머리를 싸매고 물어봐야할것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암의 위치와 크기는 어느정도인지
2. 주요혈관이나 주변장기랑 얼마나 강하게 유착/침윤이 있었는지
3. 천공이랑 염증의 범위가 수술당시 어느정도 였는지
4. 조직검사를 하지 못한게 조금이라도 조직을 떼어내는 것이 위험했기 때문인지
5.아버지가 체력이 회복되시면 항암치료도 할 수 있는지
- 여기서 항암치료를 해야하는쪽으로 말씀해주신다면 -> 그러면 병리검사를 시행해야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수술당시 조직을 채취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검사를 진행 할 수 있는지
6.ct상 간이나 폐까지 전이가 됐는지
제가 어리고 아무것도 몰라서 실수를 할까 두렵습니다
그리고 중환자실에 아버지가 살살 웃기도하시고 의식도 또렷하시고 말씀도 잘 하시고 그래서
얼마나 심각한상황인지도 뚜렷하게 제가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거같기도합니다
집안에 암투병을 하셨던 어른이 없기도 하셨고
의사선생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시지 않으셔서 이걸 어떻게 어느정도의 상황으로 인지해야하는지 전혀 감이오지 않습니다
이렇게 물어보는것이 맞는것인지도 아닌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뭐라도 알고있는것이 나중에 대책을 세울 길이 있을거같아서 도움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써봤습니다
정신이 너무 없어서 횡설수설 썻을 수도 있지만
추가로 더 물어봐야하는점이나 제가 놓친점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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