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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종합검진에서
빌리루빈2대
ca19-9 11대 였는데
그때라도 복부ct찍어볼껄 후회를 했더랬죠
검진을해도 큰문제 아니다 싶음 결과지 보내주고 끝
뭐라도 코멘트를 줬으면 어땠을까?
지금은 저 수치들이 뭘 의미하는지
검진 결과지보고 대충해석이 되지만
그때의 저는 참...무지했습니다
별로 대수롭지않게 아직 젊으니
카페글보면서 3개월전 ct에 아무것도 없었다
생활습관 운동 식단 다 좋으신분들도 걸리는걸보니
미리찾고 막는건 정말 운이였던걸까요
이젠 처음 아플때 큰병원가볼껄 이런생각으로 힘들진 않습니다
뭔가 의미없다는 생각이...
췌장암은 그냥 너무 힘든 암입니다ㅠㅠ
점점 더 말라가는 신랑을 보고있는게 마음아프네요
이 지독한 암은 1기든 4기든 그냥 안걸렸어야하는건데...
의미없는 답답한 소리 그냥 한번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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