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화양연화님. 조이아님.. 살찐야옹이님..

웃땅 아이l 자본
2026.08.03 16:32 | 조회 1.3k

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

그만큼 속세에 많이 잊고 살았었어요.. 잊고 싶은것도 있었구요.. 다시는 돌아 보고 싶지도 않았었지만..

아픔을 나눈.. 환우들. 생각은.. 잊고 싶다고 잊혀지는건 아닌가 봅니다.

이렇게 치열하게 더울때쯤이면 치열하게 치료 받으면서 병마와 싸우며 자신과 동행식구들 다독이며 응원 했던 때를.

그리고 지금도 그렇다는것을..

하지만 아픈 분들이 줄어들지는 않았네요.. 그럼에도 잘 견디고 이겨 나가고 싸워야 하는건 계속 되어야 하겠지요..

저도.. 많은 일들이 있고.. 이 현실을 부정 하고 싶지만. 벗어 날 수 없다는 사실에.. 더 힘들고 괴롭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그리웠던 분들이 생각 나서 .. 글을 적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계속 되어야 겠지요?

내가 이렇게 그리워 하는 분들 생각 하면서 적는것처럼.. 살아있는 동안에도 참 좋은 모습으로 끝까지 웃음 잃지 않고 동행 식구들과 함께 했던 그 마음을 .. 생각 하면서.

지금 쉬시는 곳에서 평안 하시리라고.. 그리고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 있는 분들께..

이렇게 언젠가는 생각나서 힘들었지만 참 따뜻했노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이기에..

떠나질 못하나 봅니다.

하지만 감사합니다. 많이 위로 받는 곳이기에.. 더더욱이나 그런가 봅니다.

더운날.. 환자 분들도 보호자 분들도.. 너무 힘들지 않은 여름이 되셨으면 합니다.

많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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