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도와주세요 ..

완치할거얌l위보
2026.07.30 21:54 | 조회 1.1k

안녕하세요 저희아빠는 올해 5월12일 암진단을 받고 5월14일 강남세브란스 위장관내과로 첫진료후 완치가능하다는 교수님말씀에 너무나 감사하였는데 cr.t검사후 복막전이 의심소견이 보였지만 확률은 반반이고 직접 복강경으로 확인해보고

수술해보자 하셨는데

복막전이 확인되어 수술은 못하시고 항암을 먼저하고 암싸이즈도 줄이고 좋아지면 수술할수 있다는 위장관외과 교수님 말씀에 희망을 갇고

혈액종양내과로 변경되어 항암을 시작하였습니다

위장관내과 교수님말씀과는 달리 혈종과 교수님은 처음부터 수술가능성은 10프로정도 이다 고식적항암이고 오래살기위한 항암이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한번더 실망을 크게 했지만 그 10프로안에 꼭들어 수술까지 꼭 가서 완치할거라고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암 3차후 오늘 첫 ct 결과를 들었는데

혈종과 교수님이 종양크기는 비슷하다 그냥저냥이다

근데 저희아빠가 항암 3차하는동안 식욕이 너무 없고 속이 뒤틀리신다며 잘못드셔서 체력이 바닥나고 너무 힘들어 하셨거든요

오늘 ct결과듣고 교수님말씀 들으러갔는데 자식들만 갔어요

원래 부정적인 말도 서슴없이 하시는 분이신데

3차했는데 ct결과로 좋아진것도 없고 환자가 매우 힘들어하시는데 항암을 지속할건지 환자가 원하지않으면 안하는게 맞다고....

안그래도 너무 힘들어하셔서 항암 그만하고 싶다고 하시는걸 울며 설득하고 있었는데...항암 안하면 여명이 6개월도 안된다고 말씀하시는데 진료실안에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전 절대 저희 아빠 항암포기하게 하고싶지않아요

근데 아빠가 너무 힘들어하시니 이게 내 욕심인가 싶다가도 그래도 이대로 포기할순 없어서요.

재미나이에 미리 검색해보니 이런경우 한달 정도 휴약기 가지면서 영양과 체력을 올린후 다시 항암하는걸 추천하더라고요

교수님께 한달정도 쉬고 그 이후에 하겠다고 했는데

정말 어떻게 하는게 좋은 선택인지 모르겠어요...

한달 쉬는 동안 암이 진행될까봐 겁도 많이 나고 또 이렇게 힘드신 상태에 무조건 강행은 너무 아빠가 가여워요

카페 회원님들 중에 이렇게 항암하는게 힘드셨던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듣고싶어요...

그리고 어떻게 하는게 좋은방법일까요?

혈종과 교수님이 너무 무뚝뚝하시고 보호자말도 항상 무시하시는 성격이십니다 면박도 주고요

재미나이 말로는 항암을 한달정도 쉬고

빌로이 옥살리 5fu조합은 연세있는 분들에게 너무 힘든조합일수 있으니 2차항암제로 다른 조합으로 변경하거나 용량을 줄이라고 했는데

그걸 교수님께 말씀드리니 도대체 그런 얘기는 누구한테 주워들은거냐 1차항암제가 힘들면 다른 2차항암제도 힘들거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면박을 주네요

이 카페에서도 저희 아빠보다 더 상태가 안좋으셨던분들도 항암후 전환수술까지 가신분들도 많던데

너무 부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집에 와서 울다가 검색하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저희 아빠처럼 항암 부작용이 심하고 식사못하셔서 체력이 바닥나셨던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혹 보호자분들중에 항암을 안하신다고 하는 가족을 어떻게 하셨는지 너무 궁금하고 도움이 절실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에 조금 쉬면서 다른 병원으로 전원할 고민도 하고있습니다

근데 일단 아빠가 체력을 회복하셔야 전원도 가실것같아서요

⊹˚.⋆ ─── ‧⁺ ⋆☆ ⊹˚. ─── ⋆‧⁺⊹˚.⋆ ─── ‧⁺ ⋆☆ ⊹˚

1. 게시글, 댓글, 닉네임에 초성을 사용하지 마세요.

2. 게시글을 삭제하여, 타인의 댓글까지 삭제하지 마세요.

3. 가입인사 삭제, 가입정보 비공개 전환하지 마세요.

4. 회칙과 공지를 엄격하게 적용 중이니, 불이익 받는 일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 ─── ‧⁺ ⋆☆ ⊹˚. ─── ⋆‧⁺⊹˚.⋆ ─── ‧⁺ ⋆☆ ⊹˚

Naver
목록으로

댓글

19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