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뒤늦게 책 사기병을 보았습니다.

램둘램둘l자보
2026.07.30 11:36 | 조회 531

내 인생의 가장 친한 친구들을 넷이나 암으로 떠나보내고 그럼에도 생업을 살고, 아이들을 돌보는 회원이에요.

저도 유방암이었던 엄마의 보호자로 지내왔고, 며칠 전에는 친한 언니의 암 투병 소식...

요즘 너무 흔한 병인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하며 저 스스로도 예의주시하며 지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초등학생이 된 딸 둘이 학습지를 하고 있는데 지하에 있는 아파트 커뮤니티가 쾌적하여 자주 가서 공부를 해요.

도서관을 겸한 곳인데 그곳에서 책 '사기병'을 만났습니다.

처음엔 책 디자인이 눈에 띄어 보기 시작했는데 가면 갈 수록 이입이 되면서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여기 동행 회원이신것도, 소풍떠나신 것도 알게되면서 살짝 눈물도 흘리고 기도도 하고... 그랬네요.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글 한번 남겨봤어요.

오늘도 투병중인 모든 환우분과 보호자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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