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난소암 수술 이번주 금요일에 잡혀있는데 오늘 다른 병원 진료 취소하는 게 나을까요...

일리잇l난본
2026.07.27 08:54 | 조회 577

첫 수술에 대한 두려움에 분당서울대 병원에서 수술날짜 잡아두고 오늘 아주대 장석준 교수님 예약해놨습니다

다만 저의 가족들, 지인들은 모두 힘 빼지 말고 분서대를 믿고 예정대로 수술, 치료받길 원하고 있고요 (분서대 교수님도 좋은 분이라고는 합니다 김용범 교수님인데 후기는 많이 없어 불안함이 있습니다...)

저도 마음을 내려놨다가 막상 아주대 진료 예약을 취소하려고 하니 마음이 복잡하네요

아주대 수술 날짜가 빨리 잡힐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7/31 보다 늦는다면 그냥 서울대에서 진행하고 싶은데

괜히 진료보고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수술하느니 아예 지금 취소하고 서울대를 믿는 쪽으로 할지

왠지 진료보고 오면 또 마음이 흔들릴 것 같아서요 ㅠㅠ

수술 앞두고 모든 게 위태롭고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입니다 마인드컨트롤을 하다가도 자꾸 무너지네요 자꾸 잠을 못자서 감기라도 걸려서 잡혀있는 수술도 밀릴까봐 벌벌 떠는중입니다 😭 바보같죠...

카페에 아주대에서 수술하신 분들은 많으신 것 같던데 혹시 첫 진료 후 얼마만에 수술 날짜 잡히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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