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런 사람,, 이런 고집 정말 어떡하나요

극에프떤땐님l대보
2026.07.25 22:57 | 조회 1.3k

다발성 간전이 잘트랩으로 항암 23차 하고 있는데

조금 줄어 들었던 암이 커졌대요

그래서 지금은 조직 검사 하고 다른 약을 찾고 있어요

어제 ct찍고, 돌아오는 화요일에 진료인데 그날 교수님께서 ct결과 보고 약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고 했는데

지난 22차 항암 하기 전에 내성 때문에 암이 커져서 인지 남편이 피검사 수치도 않좋고 호르몬 , 면역이 다 망가져서 입원치료를 받은 후에 기존 항암제를 썼어요

아직 약을 정한 상태가 아니라 기존 항암제를 쓰고,

이번에도 기존 항암제를 썼습니다

한번 열이 나고 부터는 열나면 응급실 가자,,

요양병원이라도 가자 했는데,,,

진짜 열이나면 본인은 단순 감기라며 괜찮다고 해요

4일 전에도 열이 나서 타이레놀 먹고 다행히 내려갓는데

그 뒤로는 계속 열 체크 하면서 열나면

바로 응급실 가자 했는데 ,,,,

오늘 또 열이 났어요 39 도까지 올라 갔어요 걱정 돼서 타이레놀을 먹자 했는데 약 먹으면 땀이 너무 많이 난다고 땀 나는 게 너무 싫어서 약을 거부 하다가 열이 지속 되어서 타이레놀을 먹고 지금 자고 있어요

응급실 가는 것도 요양병원 가는 것도 극도로 싫어 하고

무조건 교수님 예약한 그 날에만 병원을 가고 싶어 하고

입원 하는 것도 싫어하고 모두가 다 자기 고집대로

해요

옆에서 전전긍긍 하는데 남편이 스트레스 받고 화내고

그러면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강하게라도 해서 병원을 데리고 가야하는데

너무 고집을 부려서 옆에서 애만 타고 본인은 괜찮다고 그러는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번엔 내성도 오고 얼마 전에 안 좋아서

저는 진료 전에 응급실이라도 가서 피검사 하고 봤으면 좋겠는데 남편은절대 제 이야기를 들어 주지 않네요

열이 안나면 상관 없는데,,, 열이 나니 너무 걱정이에요

남편이 너무 예민하고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혼자 받으니 옆에서 뭐라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점점 더 예민해 지고 고약해 지는 남편으로 인해서 상처 받는 건 무뎌진지 오래지만,,,, 그래도 상처 아니 곪아요

근데 그걸 떠나서 제발 본인을 생각해서라도 병원 좀 갔으면 좋겠어요

다른 증상은 딱히 없어요 기력없는건 평소에도 그렇고,,,

하지만 그래도 잘 먹고 외출해서 식당도 가고 그랬어요

오늘도 두번이나 외출햇는데

그래서 힘들어서 열이 나는건지 ,,

혼자 스트레스 받으면 갑자기 숨 을 거칠게 쉬고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조절이 안될테니 ,, 짜증내고 예민한거겟죠

열이 떨어져서 괜찮으면 잠시라도 한시름 놓지만

피검사 하고 또 안 좋을까봐,, 너무 걱정이에요

맞는 약도 찾아야 하는데 정말 이사람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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