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섬망~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또예스l췌보
2026.07.25 21:41 | 조회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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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망..이해는 하고 감정적으로 대처하면 안된단것도 알지만 감당이 안될땐 저도 화가납니다ㅠ

집에 가야한다며 본인의 옷등을 챙겨서 신발장에 신발도 직접 꺼내신고 현관문을 나가시려 할때 달래보았지만 더 폭력적으로 변하는데 이런 경우 경험있는 보호자 계시다면 어떻게 대처를 하시나요? 차를 태워서 한바퀴 돌고 올까도 생각했지만 집으로 안들어온다고 하실까봐 일단 집에서는 못나가게 하는데 혼자 거동도 거의 어렵고 허리도 굽으셨는데 섬망이 생기면 힘도 쎄지는것 같아요.

밤에는 더 심해지고 입원해서는 수면제. 억제대까지 할수없이 해봤지만 더 사나워지고 케모포트도 뜯으시려는거 간신히 설득했습니다.

여명 받으셨지만 예전보다 기력이 생기셔서 식사도 잘하시고 불안한 걸음이지만 혼자 화장실 다니십니다.

섬망 너무 두렵습니다. 처음엔 여명 받으신거로 불쌍하고 슬픈 마음뿐였지만 섬망이 생기니 제가 초심을 잃어가고 지칩니다. 이러는 제 자신이 죄스럽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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