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지방에서 서울 병원으로 항암 다니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쭈꾸미I위보
2026.07.24 14:25 | 조회 1k

24년에 아버지(현재 연세 63세)께서 위암 초기(1기) 판정 받으셨습니다.

지방 대학병원에서 복강경, 개복 수술 진행하시고 2년간 추적 관찰 중, 이번달에 간으로 원격 전이, 4기 판정 받으셨습니다.

위암1기는 대부분 예후가 좋다고 교수님께 전해듣고 가족들 모두 안심하고 있던 찰나에 전이 확인돼서 다들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간전이 확인 뒤, 아버지는 기존 소화기 센터에서 혈액종양클리닉으로 이전된 상황이고, 항암 권유 받았습니다.

지방대학병원 교수님께서는 다음주에 바로 1차 항암시작(세포독성항암, CPS 등 검사이후, 표적, 면역항암제 추가) 하자고 하셨습니다.

지금 이 상태에서 서울 전원(삼성서울병원 김승태 교수님, 8월 초 예약.) 고민 중입니다.

아버지는 기존 병원에서 하자고 하시지만, 서울 소재 병원도 생각 중이긴 하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서울에서 항암 진행 시, 대략 3주마다 서울을 가야하는 상황인데, 현재 사는 곳(경남)에서 서울까지 SRT 3시간, 버스(5시간) 입니다. 아버지의 연세, 항암 후 반응을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일까요. 매번 가족이 동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 고민입니다.

2. 원발암 위암, 간전이 된 상황에서 서울전원 후, 받을 수 있는 임상이나 다학제 치료가 있을까요

3. 서울병원을 다닌다면 항암 진행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한 고민도 있습니다. 지방병원은 차로 20분 거리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데, 서울병원 다닐 때 응급상황을 어떻게 처리할지도요..

4. 항암 지연되는 것도 괜찮을까요? 서울병원에서 다시재검 후 진행하면 한달가량 항암이 밀릴 것 같은데, 항암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서도 걱정됩니다.

두서없지만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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