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버지가 2023년 췌장암 4기를 진단 받으시고 3년 기간동안 수술과 항암 치료하고 계신 상태입니다.
올해 2월 장이 막혀 스탠트 시술 하셨지만 그것도 막혀 장문합술을 하셨는데 수술과정에서 복막전이를 확인했습니다.
췌장암 진단 받으시고 수술도 하시고 항암도 오랬동안해오셔서 아버지가 육체적으로 심적으로 많이 쇄약해진 상태이십니다. 장문합술 이후에 항암 시작하시며 낫지 않으니 이제 그만하고 싶다 하시는데 가족들로썬 조금이나마 가족 곁에 계시길 바라면 설득해 항암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근데 삼일전 배가 빵빵하게 부풀러 오고 터질듯이 아프시다하셔서 분당서울대학교 응급실을 찾았고
복막전이로 배 복수가 찬것같고 장이 다시 막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복수보다도 장이 막힌것이 복통의 원인인데
스탠트는 시술해도 효과가 없을거 같고 수술을 하게 된다면 장루 수술을 해야될거 같다고 하시는데 아버지는 장루 수술 조차 하고싶지 않다고 하십니다.
이제 마지막을 준비하고 싶다고 하시는데 아버지가 복통을 많이 호소하셔서 조금이나마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 장루 수술이 필요한게 아닌가해서요.
가족들이 지금 어려운 결정속에 놓여있습니다. 이렇게 환지뜻대로 같이 포기하고 마지막을 준비해야되는지 어떻게든 설득을 해야하는지,,,,저도 아버지가 많이 지쳐보이시는 모습에 선뜻 수술을 하시자고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동행 식구분들은 이런 상황이시라면 어떻게 하실지 조언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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