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 엄마가 입원하는 병원에서

지연l대보
2026.07.24 00:51 | 조회 698

간호사님한테 전화가왔다 엄마 보호자분 따님 맞으시냐고 그래서 맞다고하니까 병원에 오실수있는 보호자분있냐고 그래서 내가 가겠다고하니까 교수님이 보호자분 외래에서 보자고하셨단다........하.....동행님 이거 안좋은 소식인거죠..? 진짜 너무 울고싶었지만 내가 울면 엄마가 슬퍼할껄알기에 참고 또 참았다 ...너무 무서웠다 내일 어떤말을 하실지 그리고 내가 감당 할수있을까?이런생각도 들고 엄청 울꺼같다 그래서 중학생 막내한테 막내야 너 낼 학교보충빼고 누나랑 엄마볼겸 교슈님외래 들으러가자 이러니까 든든하게 그래 누나 내가 같이가줄께 이런다!긍데 옆에서 사이가 그렇게 좋지않은 둘째가 누나 나도 연차써서 같이 가줄까? (한번도 도움되지않았던 녀석인데)오늘 따라 듬직하고 고맙더라...!웅 같이가자 누나 가면 울꺼같다고 우리 셋이서 엄마 오랜만에 얼굴 못본지 꽤 됬으니까 보러갈겸 같이 교슈님뵈러 가자 했더니 다들 오케이하더라,,!이럴땐 미우나고우나 동생들이 있어서 든든하고 좋다!엄마도 교수님이 보호자 보자고한걸 알고있다 나쁜소식인거같다고 나한테도 말해달라고 숨기지말고 꼭 이러길래 응 엄마 안슘기고 말해줄께!글고 여기서 항암 못하면 내가 다른병원 엄마 받아주는곳 찾아줄꺼니까 걱정하지마 할수있는데 까지 나 다 해볼꺼라고 그니깐 엄마도 힘내서 내일 항암 잘 받아 이러고 오늘하루 엄마랑 전화를 끊었다..!좋은소식이 아닌걸 알지만 나는 하느님께 빌었다 제발 좀만이라도 좋으니까 엄마 더 살고 갈수있게 도와달라고말이다 나는 살면서 하느님 믿지않았는데 내가아프고나서엄마가아프고나서는 하느님 소환을자주한다..!내 기도가 먹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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