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두분 다 암투병의 길로 들어설 거 같습니다..
어머니가 담관암으로 지금 생사의 기로에 계시고.. 올해 4월 확진이었는데 패혈증으로 항암한번 못해보고 어려운 기로에 있습니다.. 어제 아버지 건강검진 결과 위암일거 같닫고 조직검사 결과 나오면 바로 큰병원 가라고 하네요.. 어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집은 인천인데 엄마의 경우는 인천에 있는 병원을 너무 싫어하셨고 진단 받았던 동네병원이 세브란스 협력병원이라 그쪽으로 외래를 빨리 잡아줘서 신촌 세브란스에 입원 치료 중이시구요. 이제 아빠의 병원을 결정해야되는데..
1. 엄마와 똑같은 신촌세브란스
2. 집하고 가까운 곳 (길병원, 인하대, 인천성모)
둘 중 어디로 하는게 나을까요. 현재는 엄마가 입원 중이어서 세브란스를 잠깐 생각했는데 엄마가 조만간 퇴원할거 같기도 하고.. 외래날짜가 같을거란 보장이 없어서 이중으로 멀게 다닐꺼 같기도 하네요. 그래서 인천에 있는 병원을 생각해보고 있긴 합니다만 여기에 올리면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글을 써봅니다.
간병을 어떻게 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ㅠㅠ 지금도 24시간 교대로 엄마 간병중이거든요.. 두 분 생각하면 마음만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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