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 퇴원인데 퇴원이 미뤄졌다는 연락을받고
몹시 불안했던 3일차를 지나고
오늘오전 내일 퇴원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오늘 아빠는 죽도 잘먹고 아직 변은 보지못했고
운동도 하고 공도 열심히 불지만 1칸
피는 아직 조금 나온다네요
퇴원이 많이 미뤄질까봐 인근 요양병원은 취소했고
갑자기 내일 퇴원하라니
병동간호사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서울대 협력병원 연결을 부탁해 거기서 식이조절을 하기로했어요
성북구쪽에 알아봐주신다고 하네요
어제의 나눔과 기도가 도움이 된건지
생각보다 일찍 퇴원을 하시게 된것같아
기쁘면서도 바쁜하루네요
함께 걱정해주시고 힘내라고 따뜻한 응원해주신 동행가족분들 감사해요
그리고 부처님하느님성모마리아님알라신님조상신님 감사함돠
그리고 여기써도 될지모르것는데
두분께서 주소를 안주셔서
두개가 공허히 남아있는뎅
제가 지금 서울로 급히 출발해야해서
들고 갈겁니당!
주소 안주신 두분께는 다음주에 보내드릴께요!
운전해서 가는거라 오늘밤중에나 서울대에 도착할것 같은데
서울대병원본원 근처에 계시는분 있으시면 늦은시간이라도 로비에서 접선 가능할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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