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방암 판정받은 엄마를 둔 대학생 딸입니다.
전에 아빠가 직장암 3기(4기) 판정 받으시고 이 카페에서 굉장히 많은 정보를 얻고 힘도 많이 되었던 기억이 있는데,
엄마까지 유방암 판정을 받아 다시 카페에 들어오게 되었네요.. (아버지는 이제 3년차 검진에서도 이상없고 건강하시다고 하네요)
아빠가 암판정받았을때가 제가 대학교 새내기였을땐데 지금은 대학교4학년인데 엄마가 아파서 많이 힘들기도 하고 속상하네요..
일단 어머니는 HER2 호르몬 음성 (ER, PR), 증식률 중간, 고등급 DCIS 동반입니다.
침윤성+ 제자리암(고등급) 혼재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검사는 다 끝났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국립암센터에서 항암 1차 시작할 계획입니다.
항암 6회 - 수술 - 방사선 (결과보고 할 수도 안할수도) 이렇게 치료 진행한다고 하셨고, HER2타입은 공격적인 암이지만 표적항암제가
잘 들어 항암으로 최대한 크기를 줄이고 수술을 진행하시는 것 같습니다.
-TCHP 항암 6회예정
도세탁셀(Docetaxel), 카보플라틴(Carboplatin), 허셉틴(Trastuzumab), 퍼제타(Pertuzumab)
1. 유방암은 머리가 2주차쯤 다 빠진다고 알고있는데 (아빠는 직장암이라 항암때 머리가 안빠지셨어요)
가발도 혹시 추천부탁드려도 될끼요? 모자가발+통가발 하나 이렇게 구매하려구 합니다
속눈썹, 눈썹, 코털 다 빠진다고 그러던데 어머니가 눈썹문신을 안하셔서 엄청 걱정하시네유,, ㅋㅋㅋㅋ
그리고 언제쯤 짧은 단발정도의 머리가 나는지도 궁금합니다,,
2. 항암시 도움이 되는 것, 준비물
핫팩이랑 그리고 아이스캡?? 그거 쓰고 맞으면 머리가 덜빠진다는데 맞나요?
6시간이나 맞는다던데..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3. 케모포트는 다 심는 것인지??
심으신 분도 있고 안심으신 분도 있어서 기준을 잘 모르겠네요 교수님께서 말씀 안하신거 보면 안하는거겠죠..?
4. 항암시 요양병원이 더 나은지?
국립암센터가 집 근처라 치료 받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하루에도 몇번 왔다갔다 할 정도)
환경이 요양병원이 더 나을지 궁금해요 어머니가 요양병원도 고민중이세요
5. 항암이후 속울렁거리거나 입맛 떨어졌을때 그나마 먹을만한 음식 (잘 먹혔던 음식?)
항암 이후 언제쯤부터 힘드셨는지..
다음주 월요일부터 항암을 시작하게 되어 준비할 것들이 많네요 혹시 보호자분이나 경험이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와서 글들을 보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이 많네요
암 환자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마음이 씁쓸하고 그렇네요
저 같은 경우에도 암은 정말 무섭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엄마 아빠 둘다 암판정을 받고 건강에도 신경을 쓰게되었습니다
치료받고 계시는 분들 꼭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모두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어요!!!
⊹˚.⋆ ─── ‧⁺ ⋆☆ ⊹˚. ─── ⋆‧⁺⊹˚.⋆ ─── ‧⁺ ⋆☆ ⊹˚
1. 게시글, 댓글, 닉네임에 초성을 사용하지 마세요.
2. 게시글을 삭제하여, 타인의 댓글까지 삭제하지 마세요.
3. 가입인사 삭제, 가입정보 비공개 전환하지 마세요.
4. 회칙과 공지를 엄격하게 적용 중이니, 불이익 받는 일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