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 없는 엄마집

나을거야꼭l위보
2026.06.30 14:35 | 조회 869

청소하고 난에 물주고 아빠 드실밥을 짓고ᆢ

배가고파 육개장 삶아먹어요

엄마가 없다는건 서글프고 서럽고

도무지 살아가는데 힘이 나지 않는

외로움이네요

엄마가 그립고 보고픈데 이젠 울어도

올 수 없고 볼 수 없단게 받아들여져요

엄마가 있던 집안 곳곳 보다ᆢ울다ᆢ

그렇게 저의 자리로 돌아가고ᆢ

다시 오면 또 사무치게 그립네요

이 생에선 엄마 없이 사는 게 첨이라

이리 짧게 있다 갈 생을 뭣하느라 꽉 붙들고

고민만 하다 갔을까요ᆢ

가고 난 뒤의 엄마의 흔적들이 점점

가슴을 후벼파는듯합니다ᆢ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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