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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친정어머니 작년 11월에 위암 3기 전절제술하고
지난달에 8차 항암을 마쳤어요.
8차 동안 심각한 부작용없이 / 쉼없이 달려서 온전히 딱 마쳤습니다.
엄마가 노력하셨만 운이 정말 좋았죠!!
울면서,불안에 떨며 병원 집도의 검색하던게 엊그제 같네요.
여차저차해서 서울의 3차 대학병원에서 수술했어요.
대학병원...예약해도 오랜 대기 / 몰아치는 듯한 3분컷도 안되는 진료/ 목숨이 오가는 진료
장기간 하려니... 상상만해도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왠걸요. 저희샘 진료때 빠짐없이 항상하는 마지막 멘트는....
" 더 질문있으세요? "
이게 얼마나 따뜻한 말인지... 정말 감사하더라고요.
7차쯤되니 엄마도 편해졌는지 수다 본능 나와서 불안한 제 엉덩이가 들썩 거렸네요. (꼭 필요한 말씀만 하시라고요~)
다들 걱정 많으시죠?
걱정, 고민하시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