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 퇴원하시고.. 앞으로 어떤 치료가 이어질까요?...

파서블l별췌보
2026.06.22 22:03 | 조회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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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직장 위로 15센티 쯤 종양으로 막혀있던 부분을

절제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내일 퇴원하시는데..

엄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시고..

저도 마찬가지고요..

식사는..

쉬는것은..

간병은....

어느것하나 쉬운게 없고..

아버지때보다 어떤 면에서는 더 힘들것같아요.

엄마..

많이 여리시거든요.

씩씩하고 긍정적인 아빠와는 정말많이 다른 성격이란걸 새삼 느낍니다.

눈물 보이실때는..

아빠생각이 많으시겠다.. ..

아빠가 옆에 있었더라면.. ㅠㅠ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고요..

제발 엄마 씩씩하면 안되나요? 하는 그런 마음도 들어요.

역시.. 자식보단.. 배우자가 최고구나.. 싶습니다.

암튼..

퇴원하시고 2주후 외래 예약이 되었습니다.

그때 최종병기와.. 치료 계획을 이야기할거라고 하십니다..

췌장암이었던 아버지는 오히려 치료과정이 심플했던거같은데..

동행 글을 검색해보니 같은 대장암이라도

치료방법이 다 다르네요?

저희는 일단 원격 전이는 없고(어보이고.)

수술하면서 림프절 포함해 조직검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종양은 크기가 작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만약 림프 전이도 없다! (기적적으로.. )

라고 한다면 치료는 수술로 끝인가요?

아니면 예방항암?을 하고 끝일까요?

항암을 한다면.. 엄마께서 견딜수 있으려나.. ㅠ 그것도 걱정됩니다. 너무.. 지금 쇠약한 상태라.. ㅠ

...

인간의 생로병사가 이렇게 ..

그렇네요,

태어나 살다가 늙고 병들어..

슬프지만.. 순리라고 생각해야할까요?

아버지에 이어..

연달아 이게 뭔지 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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