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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 글을 써보네요^^
올해 설날쯤부터 아빠의 복통이 시작됐어요 처음엔 동네 내과에서 장염증상인줄알고 약을 받아 먹었는데 호전이 없더라구요....그 뒤에 한번더 병원을 방문했을때는 씨티를 찍어보자고 했고 씨티 촬영후에는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었어요 그때는 담낭염이 심해서 일단 담즙 배출하는 시술을 하고 입원해서 경과를 지켜보자고했고 담낭에 염증이 심해 간이랑 일부 유착이 되어있는 상태고 지금 당장은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저는 그냥 담즙만 잘 빼고나면 괜찮아지겠거니......염증이 괜찮아지고 담낭제거 수술만 잘 받으면 괜찮아지겠거니..........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고 있었던거같아요 처음 PTBD시술 후 입원해있는 2주동안 상태도 많이 좋아졌고 집으로 퇴원하고 또 1,2주 뒤에 관을 제거하러 병원에 방문을 했고 관을 제거후 다시 시작된 복통에 아파하는 아빠를 지켜보는데 순간 심장이 덜컹하다라구요.......결국 다시 PTBD시술을 하였고 결국 수술 날짜가 잡혔어요 염증이 약간 가라앉고나니 암이 맞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대장암수술했던 이력이 있어서 개복으로 담낭과 간 5%정도 제거하는 수술을 지난 4월에 하셨고 결국 항암을 하자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이번 달에는 백내장으로 양 쪽 눈을 수술했고 다음달부터 젤로다로 항암을 시작하기로했어요
이래저래 찾아봐도 정보가 막막하던 차에 이 카페를 알게됐고 많은 정보를 알수있었어요 앞으로 궁금하거나 모르는게있으면 많이 알려주세요^^
글 솜씨가 없어서 두서없이 글을 쓴거같은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